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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김용선
또 다시 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장로님 가문의 자손들이 어떻게 사시는지 보이듯합니다.
그리고 상상만으로도 따뜻함을 느낍니다.
아내에게도 보내주신 메일처럼 오늘 쓰신 글도 읽게 했습니다.
같이 감동했고 같은 기도를 할 것입니다.
어떤 기회이든 또 뵐 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주까지 12일간의 여행을 13개의 영상파일(총 1시간 12분 분량)로 만들기를 끝냈습니다.
고맙습니다. 소식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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