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보기
2021-02-19
김용선
새콤 달콤 매콤
새콤 달콤 매콤

[콤]은 아주 귀엽고 매력이 있는 글자다.
[콤]이 새, 달, 매에 붙어서
새[콤], 달[콤], 매[콤]으로 쓰면 얼마나 예쁘냐 말이다.
시다, 달다, 맵다 하고는 전혀 다른 맛의 세계를 편다.
이제 우리의 이 아름다운 말이 www 인터넷의 .COM을 타고 세계화가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덩달아 한식이 뜨고 [chef]가 아니라 [밥데기]든 [부엌데기]든 우리 [요리사]가 뜨는 것 보고 싶다.
그런데 앞뒤 좌우를 다 돌아봐도 온통 외국어인 것은 우리에게 언제부터 인지 생겨나 깊이 새겨진 사대주의인 것이다.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을 갖자.


글제목 작성자 작성일자
592 대상이 누구인가? 김용선 2024-03-30
591 지금은 뜸을 들이는 때입니다 김용선 2024-03-30
590 감긴 태엽은 풀린다 김용선 2023-11-28
589 목적을 위한 극단의 방법들 김용선 2023-09-13
588 친구 최종원의 시/전대도 차지 말고 김용선 2023-07-29
587 당연한 것은 다 옳은 것인가 김용선 2023-07-25
586 작은 내가 보일까 김용선 2023-06-06
585 바로 지금이다 김용선 2023-04-08
584 친구 최종원의 시/꽃자리 김용선 2023-04-08
583 민영감 잇소? 김용선 2023-04-08
582 화무십일홍 김용선 2023-04-07
581 이 세상에는 김용선 2023-03-19
580 무엇이 쉬운가? 김용선 2023-03-17
579 55년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김용선 2023-03-13
578 큰 놈을 업으면 내 좀 더 커 보일까 김용선 2023-02-27
577 직선만 그리면 김용선 2023-02-26
576 붕어빵틀에선 붕어빵만 나온다 김용선 2023-01-05
575 출근하는 길에 자주 만나는 장면들 김용선 2022-10-31
574 처음으로 진짜 나를 알아보신 분 김용선 2022-10-29
573 그래도 우리는 날개가 있습니다 김용선 2022-09-16
572 기차가 기찹니다 김용선 2022-08-18
572    기차가 기발합니다 최종원 2022-08-25
572      고맙습니다 김용선 2022-08-26
572    시가 붙었어요 김용선 2022-10-20
571 가짜, 과장, 선동, 낚시 제목, 광고 뉴스 김용선 2022-07-02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