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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김용선
돈도 돈 나름
돈도 돈 나름

대개의 사람들이 돈을 따라 간다.
사업하는 사람은 당연하고
정치가도 결국은 돈 앞에서 무너진다.
종교인도 아닌 척하지만 신보다 돈을 더 밝힌다.
공동체의 권익을 위해서 조직을 만들지만
이도 결국은 제 밥그릇을 만들기 위함이다.
돈도 귀한 돈이 있다.
피땀 흘려 번 돈은 귀한 돈이다.
제일 더러운 돈이 훔친 돈이고 강탈한 돈이다.
절대 탐하지 말아야 할 돈은 남의 돈이다.
조심하고 조심해야 하는 돈이 있다.
거둔 돈이다.
세금, 회비, 헌금이다.
제 돈아니라고 함부로 쓰면
법보다도 무서운 벌을 피 할 수가 없다.
그런데 피땀 흘려 번 귀한 내 돈도
안 쓰면 결국은 다른 사람이 쓴다.
그럼 어떻게 써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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