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 글보기
2020-02-10
김용선
개로 살 것인가 자녀로 살 것인가?
자녀의 떡인가 부스러기인가?
개로 살 것인가 자녀로 살 것인가?

(마태 15: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아예 개이기를 작정하고 교회에 나오는 이들이 있다.
교회에는 부스러기가 많기 때문이다.

귀신들린 딸을 고치려는 이 가나안 여인의 부르짖음은
부스러기라도 얻어야 하는 간절함이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 정도를 먹어야하는 개가 아니라
자녀삼고 떡을 주셨으리라 믿는다.

개로 살 것인가 자녀로 살 것인가?
자녀의 떡을 먹을까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고 살까?

비록 개로 나왔어도 자녀가 되었음을 믿고
부스러기라도 힘이 되었겠지만
이제는 자녀의 떡으로 살자.

교회에 떡이 있다 기대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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