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가 문제다.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난리를 치니 북쪽의 한강물은 이상이 없다고 했다.
이상한 소문이 돌아 난리가 나니 처음 말했던 사람이 그 말은 그 뜻이 아니라고 했다.
600만원을 전해 주라고 했는데 전하는 사람이 일부는 떼어먹고 갖다 주어서 난리가 났다.
아무리 좋은 것도 통로에 따라서 엉뚱하게 전달될 수밖에 없다.
수도관이 오래되어 녹이 슬었으면 수돗물도 녹물이 된다.
그래서 바른 [통로]가 되려면 본래 깨끗하던가 아니면 먼저 깨끗이 씻어야 한다. [통로]가 부정하면 복음도 저주의 소리가 된다. 누구냐? 하는 [사람]의 통로가 중요하다.
이젠 피하고는 살 수 없는 인터넷 환경에서의 홈페이지, 이메일, SMS, 동영상, SNS,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등..... 이 모든 것들이 복음의 전달 통로가 될 수 있을까?
나, [통로]를 보수하고 그 다음, 시대적 새 [통로]를 바로 알아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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