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속담    (전체속담 갯수 = 1160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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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의미설명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여러 사람이 저마다 제 주장대로 배를 몰려고 하면 결국에는 배가 물로 못 가고 산으로 올라간다는 뜻으로, 주관하는 사람 없이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나운 개 콧등 아물 틈 없다    사나운 사람은 늘 남과 싸우기를 잘하므로 언제나 몸에 상처가 난다는 뜻
사나운 말에는 별난 길마 지운다    성격이 사나운 사람은 특별한 제재를 받게 된다. 사람도 성격이 거칠고 행실이 사나우면 그에 맞는 특별한 제재를 받게 됨을 이르는 말.
사당치레하다 신주 개 물려 보낸다    사당 겉치레만 하며 돌아다니다가 사당에 두는 신주를 개한테 물려 보냈다는 뜻으로, 겉치레만 지나치게 하다가 그만 중요한 것을 잃어버림을 이르는 말.
사돈 남말한다    너도 흠있으면서 남 얘기할거 없다라는 의미로 쓰는 말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저와는 상관 없는 일에 간섭함을 이름.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제때가 지난 뒤에야 함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사람 밥 빌어먹는 구멍은 삼천 몇 가지    사람이 먹고살아 나가기 위한 생활 수단이 매우 다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 번지는 것은 모른다    사람은 몰라보게 크게 발전할 수도 있고 또한 반대로 크게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을 미리 헤아려 알기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사람은 본래 태어날 때부터 권리나 의무가 평등함을 이르는 말.
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러 주기    잘못을 저질러 놓고 나서 도와준다는 말
사람과 쪽박은 있는 대로 쓴다    살림을 하노라면 쓸모없어 보이는 쪽박이나 그릇도 있는 대로 다 쓴다는 뜻으로,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은 구하면 앙분을 하고 짐승은 구하면 은혜를 한다    사람은 죽을 고비에서 구하여 주면 그 은혜를 쉽게 잊고 도리어 은인에게 앙갚음을 하지만 짐승은 죽을 고비에서 구하여 주면 은인을 따른다는 뜻으로,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는 사람을 짐승만도 못하다고 비난하는 말.
사람은 늙어지고 시집살이는 젊어진다    나이는 들어 늙어 가는데 시집살이는 덜어지지 아니하고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경우를 이르는 말.
사람은 잡기를 해보아야 마음을 안다    사람은 속임수를 쓰며 이익을 다투는 노름을 해 보아야 그 본성을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호랑이가 죽은 다음에 귀한 가죽을 남기듯이 사람은 죽은 다음에 생전에 쌓은 공적으로 명예를 남기게 된다는 뜻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전에 보람 있는 일을 해놓아 후세에 명예를 떨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오래 사귀어 서로를 잘 알고 정분이 두터워진 사람이 좋다는 말.
사람을 죽이는 세가지, 내리 쪼이는 태양, 만찬, 그리고 걱정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뼈가 없는 혀를 놀려서 하는 말이 굳은 뼈도 부술 수 있다는 뜻으로, 말이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랑이 여자에게 대하는 것은 태양이 꽃에 대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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