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속담    (전체속담 갯수 = 1160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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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의미설명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물건을 너무 아끼기만 하다가는 잃어버리거나 못 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내 나쁜 것은 백 년 원수 된장 신 것은 일 년 원수    아내를 잘못 맞으면 평생을 고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내가 귀여우면 처가집 말뚝보고 절을 한다    아내가 사랑스러우면 보잘 것 없는 처가의 말뚝이라도 귀하고 좋게 보인다는 뜻
아는길도 물어가다    쉬운 일일지라도 신중을 기하여 실수가 없게 하여야 한다는 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무성한 소문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말.
아닌 밤중에 홍두깨    예기치 못한 말을 불쑥 꺼내거나 뜻밖의 일을 당한다.
아들 못난 건 제 집만 망하고 딸 못난 건 양 사돈이 망한다    여자가 못되어 먹으면 친가와 시가가 모두 망하게 된다는 말.
아들은 말 태워 놓으면 사촌 되고 딸은 시집보내면 륙촌 된다    딸과 아들을 혼인시키고 나면 관계가 멀어진다는 말. 아들도 말 태워 놓으면 사촌 된다ㆍ딸자식 길러 시집보내면 륙촌이 된다.
아래턱이 위턱에 올라가 붙나    상하의 관계를 무시하고 아랫사람이 윗자리에 앉을 수는 없다는 말.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    우선 다급한 처지를 모면하기 위하여 이리저리 둘러맞추는 임시변통을 이르는말.
아망위에 턱을 걸었나    뒤에서 돌보아 주는 힘을 믿고 교만하게 행동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아무 때 먹어도 김가가 먹을 것이다    자기가 취할 이익은 내버려 두어도 자신에게 돌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무렇지도 않은 다리에 침 놓기    아무렇지도 않은 일을 공연히 건드려서 걱정을 일으킨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쓰지 못한다    아무리 급하다 하여도 꼭 갖추어야 할 것은 갖추어야 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된다    대수롭지 않은 일이 점차 큰일로 번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저씨 아저씨 하고 길짐만 지운다    겉으로 존경하는 체하면서 부담되는 일을 시키거나 이용하기만 한다는 말.
아침노을 저녁 비요, 저녁노을 아침 비라    아침에 노을이 서면 저녁에 비가 오고, 저녁에 노을이 서면 아침에 비가 온다는 말.
아침놀 저녁 비요 저녁놀 아침 비라    아침에 놀이 지면 저녁에 비가 오고 저녁에 놀이 지면 아침에 비가 온다고 전해오는 말.
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홉 동네에서 미움을 받는다    아홉 살이나 일곱 살이 된 아이는 장난이 심하고 말도 잘 안 들어 많은 이에게서 미움을 사게 마련이라는 말
악박골 호랑이 선불 맞은 소리    상종을 못 할 만큼 사납고 무섭게 날뛰는 짓, 또는 사납게 지르는 비명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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