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이야기 글보기
2021-04-21
김용선
드디어 굴포천변 주택들이 헐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굴포천변 주택들이 헐리기 시작했다.

일명 96번지라 불리던 하천변 판잣집들이다.

무허가로 하천에 나무기둥을 박고 얼기설기 판자를 대고 지은 집들이 길게 늘어섰던 동네다.

60년대 서울의 청계천과 똑같은 풍경이었다.

70여년이 흐르면서 콘크리트 벽으로, 지붕에는 슬래트가 올라가고 하천은 덮어져서 공영 주차장이 되었다.

하천부지의 무허가 판잣집은 국가로부터 불하가 되어 재산권이 생겼고 그런대로 살만한 서민주택가가 되었는데,

이제 하천을 복개 한단다.

덮을 즈음은 악취 나는 똥물 하천이었는데 이제 열어 보면 어떻게 되었을까 많이 궁금하다.

과연 서울 청계천처럼 될 수 있을까?

기대가 된다.

 

 



글제목 작성자 작성일자
70 드디어 굴포천변 주택들이 헐리기 시작했다 김용선 2021-04-21
69 부평시장의 기억 김용선 2021-02-12
68 캠프마켓 개방행사 김용선 2020-10-14
67 애스컴과 미8군 사운드의 주역들 김용선 2019-08-08
66 헬로우애스컴시티 굿바이캠프마켓 김용선 2019-07-12
65 아리랑택시 김용선 2018-11-28
64 딱성냥 김용선 2018-03-10
63 부평전투와 나의 삼촌 김용선 2018-01-03
62 역사 산책길 김용선 2017-09-02
61 양키물건장사 김용선 2017-03-29
60 [삼릉]얘기 책으로 나왔다. 김용선 2016-11-28
59 [삼릉]이란 동네이름의 아이러니 김용선 2016-11-23
58 [삼릉]특별기획전시회 참석 김용선 2016-11-23
57 삼릉, 멈춰버린 시간-부평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시 김용선 2016-11-13
56 심일운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김용선 2016-04-21
55 복화루 자장면 김용선 2015-12-29
54 [신촌다시보기]특별기획전 김용선 2015-12-17
53 60년대 부평대로 명물 [정찰사] 김용선 2015-06-19
52 가을을 맞은 캠프마켓 김용선 2014-11-16
51 30년 전, 십정동 모습 김용선 2013-12-19
51    33년만에 풍경이 바뀌다. 김용선 2016-03-23
50 변화하는 96번지 김용선 2013-05-27
49 삼능과 신촌 아이들 김용선 2013-04-21
48 캠프마켓 철수와 환경오염문제 김용선 2013-03-14
47 부평성모병원 김용선 2012-09-07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