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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김용선
김동형목사님 인터뷰 기사
인터뷰내용을 요약하면,

1. 내가 설교해 놓고 설교한 만큼 살지 못하면 거짓말을 한 셈이다.
2. 설교 잘해서 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길어야 3년이다.
3. 목회자도 반성과 회개를 열심히 해야 한다.
4. 정직하게 목회하면 실수하고 부족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5. 회중가운데 설교자인 내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6. 목회자 자신이 늘 회개하고 반성해야 한다.
7. 목회자가 돈의 노예가 되면 안된다.
8. 부흥회 다니면서 돈 벌러 다닌다고 교인들이 불평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목회자와 교인들의 신뢰가 깨지기 시작한다.
돈에서 정직하려고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억울한 일도 다 풀어주신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0년 목회하신 미네소타에서 떠나실때 받으신 퇴직금 2,000달러를 교회개척하시면서 모두 헌금하신 김동형 목사님은
제가 고등학교와 청년시절 부광교회 담임목사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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