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기억 나는데? 난, 한용호 라고 ... 기억 하는지 모르겠군. 3년동안 한번도 같은반에 있어보진 않았던것 같아? 줄곳 2반만 했으니까. 박촌쪽에 살았으면 계용길 이는 알겠구먼? 용길이와는 고등학교를 같이다녔고, 지금도 친구들 만나고 있어. 정열이와 자주 만나나보지? 정열이와는 전화만 통화 했고, 한번도 만나지는 못했지. 정열이가 운영하는 세비앙 바로 옆건물에서 한국후지제록스 부평대리점을 하고 있지. 이제 동창명부에 연락이 됬으니 용선이가 언제 한번 모이도록 연락 할텐대 그때 꼭 모여서 얼굴 한번 보도록 하자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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