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속담    (전체속담 갯수 = 1160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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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의미설명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한참 단잠 자는 새벽에 남의 집 봉창을 두들겨 놀라 깨게 한다는 뜻으로, 뜻밖의 일이나 말을 갑자기 불쑥 내미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라 보고 놀란 놈 소댕보고 놀란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겁을 낸다.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한창 잘되어 가는 것을 훼방을 놓고 방해하는 심술 사나운 마음이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랑 끝에 불 붙는다    자랑이 지나치면 그 끝에 무슨 말썽이 생기기 쉽다는 말.
자발없는 귀신은 무랍도 못 얻어 먹는다    너무 경솔하게 굴면 푸대접을 받고 마땅히 얻어먹을 것도 못 얻어먹음을 이르는 말.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자식이 좋지 못한 생각을 품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부모의 책임이 아님을 이르는 말.
자식 기르는 것 배우고 시집가는 계집 없다    무슨 일이나 일을 해 나가면서 배워 가는 것임을 이르는 말.
자식 둔 골은 범도 돌아본다    짐승도 자기 새끼를 사랑하여 그 새끼가 있는 곳을 살펴보는데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것이 없다는 말.
자식 떼고 돌아서는 어미는 발자국마다 피가 괸다    자식과 생이별하는 어미 눈에는 피눈물이 고인다는 뜻
자식 보기에 아비 만한 눈이 없고 제자를 보기에 스승 만한 눈 없다    자식은 그 부모가, 제자는 그 스승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자식은 내 자식이 커 보이고 벼는 남의 벼가 커 보인다    자식은 자기 자식이 잘나 보이고 재물은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여 탐이 남을 이르는 말.
자에도 모자랄 적이 있고 치에도 넉넉할 적이 있다    경우에 따라 많아도 모자랄 때가 있고 적어도 남을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에도 모자랄 적이 있고 치에도 넉넉할 적이 있다    경우에 따라, 많아도 모자랄 수 있고 적어도 남을 수가 있다는 말.
자주 옮겨 심는 나무 크지 못한다   
작게먹고 가는똥 눈다    분수에 넘치지 않게 생활함이 마땅하다는 말.
작년 둥우리에 새가 없다   
작년에 괸 눈물 금년에 떨어진다    일의 성과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드러난다는 말
작은 고추가 맵다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고 야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작은 도둑 사형을 하고, 큰 도둑은 존경을 한다   
작은 바람은 불을 붙이고, 큰 바람은 불을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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